마카다미아 최고의 황제 견과류

마카다미아 최고의 황제 견과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황’ 사건으로 인기가 높아졌던 견과류인데요. 견과류의 황제라고 불릴만큼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있답니다.

마카다미아 최고의 황제 견과류



마카다미아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땅콩 회황’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가 급상승한 견과류입니다. 우수한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대한항공에서 기내식으로 나오고 있던 식품이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땅콩은 땅에서 수확하는데 마카다미아는 높이 18미터까지도 자라는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퀸즈랜드지만 1882년 미국 하와이에서 대규모 재배로 인해 현재는 하와이의 특산물로 유명하며, 전 세계 95%가 여기서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땅콩 회황 사건이란

땅콩 회황 사건이란 2014년 12월에 발생한 일로 당시 대한항공의 부사장이었던 조현아가 객실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항공기를 유턴시켰던 일입니다. 대한한공은 마카다미아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어 봉지를 뜯지 않은체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규정이 있었는데 이를 몰랐던 조현아는 이 서비스를 문제삼아 객실승무원과 사무장 등에게 크게 질책을 하게 되고, 항공기 유턴으로 인해 수백명의 승객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었던 사건입니다. 이 일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대중들에게 갑질논란으로 크게 질타를 받게 되고 재판까지 서게 됩니다. 이 일 이후 ‘땅콩 리턴’ ‘땅콩 유턴’ ‘땅콩 회황’ 등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최고의 황제 견과류 맛이 어떨까

소금만 살짝 뿌리고 날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특유의 고소함과 함께 오독하게 씹히는 기분좋은 식감이 있어 세계에서도 최고급 견과류로 꼽히고 있습니다. 껍질이 단단해서 까기가 좀 어렵지만 깐후에 볶아서 케이준 가루에 묻히거나 플레인 요거트에 시리얼등과 함께 섞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휼륭한 간식이 됩니다. 크기가 2.5센티 정도로 껍질을 벗겨내면 아삭아삭하고 버터 맛이 가득한 휼륭한 육즙이 나오는데요. 여기에는 각종 좋은영양성분들이 들어있는데, 오메가3외에 단백질,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다른 견과류들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서 맛있다고 생각없이 먹다보면 과다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1회 적절한 섭취량은 대략 10-12개 (200kcal)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관법

다른 견과류보다 조금 더 비싼데요. 그 이유는 매년 5-6번의 수확을 거치는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데다가 재배시에 손도 많이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봉하지 않은것은 냉장실에서 6개월, 냉동실에선 약 1년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영양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견과류,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지는 말고 적당히 간식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